일반치료

충치가 없는데 치아가 시려요 [서울매스티지치과]

서울매스티지치과1 2020. 12. 28. 10:47

충치가 없는데 치아가 시려요

[서울매스티지치과]

 

 

육안으로 보기에는 치아에 충치가 없고

잇몸에도 염증이 없는 것 같은데도

단단한 음식을 먹을 때나 차가운 물을 마셨을 때

이가 시리고 통증이 느껴진다면

치과를 찾아 어떤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 충치나 치주질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가 시리는 이유는 치아에 자기도 모르게

금이 가 있는 치아크랙인 경우가 많은데요.

치아크랙이란 질환이 생소하신 분들께

서울매스티지치과에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아크랙이란 말 그대로

치아에 균열이 생기는 것입니다.

사람의 치아는 단단한 부위이기는 하지만

나이가 들고 노화가 진행되면

자연스럽게 치아가 마모되고 약해질 수 있는데요.

이렇게 약해진 치아는 딱딱한 음식을 자주 먹거나

치아에 힘을 주는 행동처럼

작은 충격이나 자극에도 균열이 생기기 쉽습니다.

 

보통 치아크랙이 발생하게 되면

음식을 씹을 때마다 시큰거리는 느낌이 들고,

찬물을 마셨을 때나 찬바람이 입 안으로 들어올 경우

시린 증상이 나타납니다.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갑작스럽게 찌릿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이러한 증상은 충치나 치주질환의 초기 증상과

비슷하여 헷갈리기 쉬운데요.

실제로도 통증이나 시린 증상이 있을 때

진통제를 먹어 통증을 완화시키거나

칫솔질을 꼼꼼하게 하는 것으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금이 간 치아는

자연적으로 붙거나 치료되지 않기 때문에

방치할 경우 균열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법랑질 부분만 깨졌던 치아가 신경을 자극해

통증을 유발하거나, 치아 뿌리까지 진행되어

신경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이어지거나

치아를 살릴 수 없을 정도로 깨져

발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본 원에서는 치아크랙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되도록이면 빠르게 치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고,

균열된 범위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시기를

추천합니다.

 

서울매스티지치과에서는

치아크랙이 의심되어 내원한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X-ray, 파노라마 촬영을 시행하여

치아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치아크랙이 확인된다면 금이 간 부분에

크라운을 씌워 균열이 더 진행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치료를 진행합니다.

 

금, 금속, 지르코니아 등

단단한 재질의 인공재료를 사용하여

수복한 후에도 정기적인 확인을 통해

더 이상 균열이 진행되지 않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만약 치료 시기를 놓쳐 치아 균열이 심해진 상태라서

크라운치료로 자연치아를 살릴 수 없는 상황이라면

발치 후 임플란트를 고려해야 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치아크랙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치아에 자극이 갈 수 있는 습관을 개선하고,

양치질을 꼼꼼하게 하며

1년에 한번 이상 정기검진을 받아

치아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기고 단단한 음식을 자주 먹는다거나

이를 가는 습관, 이를 악무는 습관이 있는 경우

치아크랙이 생기기 쉬우므로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