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치료/사랑니

고민되는 사랑니발치 어떻게 할까요?

서울매스티지치과1 2020. 8. 11. 10:41

고민되는 사랑니발치 어떻게 할까요?

 

 

첫사랑을 시작할 때쯤

치아 가장 안쪽에서 맹출되는 어금니인 제3대구치를

‘사랑니’라고 부릅니다.

사춘기에 나오는 것은 물론 첫사랑처럼

아프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

우리에게는 더 익숙한 편인데요.

 

사랑니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아예 나지 않는 경우도 있고

4개가 꽉 채워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사랑니 때문에 통증이 있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기 때문에

사람들을 고민에 빠지게 하기도 하는데요.

 

사랑니 꼭 뽑아야 할까요?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사랑니를 뽑아야 하는지,

그대로 두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꾸준히 있었으며,

사랑니 발치에 대한 의견이 나뉘기도 했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사랑니를 꼭 빼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상적인 치아처럼 맹출된 사랑니의 경우

발치를 하지 않고 청결하게 관리를 해주어

염증이 생기지 않는다면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랑니는 치아 중 가장 나중에 나오기 때문에

턱뼈에 공간이 부족해 옆으로 기울어져 나온다거나

잇몸 안쪽에 매복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다음과 같은 경우라면 사랑니 발치가 꼭 필요합니다.

 

1. 사랑니가 똑바로 나지 않고

주변 치아 쪽으로 비스듬히 난 경우

2. 사랑니 주변 잇몸이 붓고 아픈 경우

3. 사랑니와 어금니 사이에 음식물이 쉽게 끼이는 경우

4. 사랑니와 주변 치아에 충치가 생겼을 경우

5. 교정치료 시 사랑니가 방해가 되는 경우

6. X-ray 검사 결과 사랑니 주변에

물혹이나 종양이 의심될 경우

 

 

서울매스티지치과 사랑니 발치

 

서울매스티지치과에서는 파노라마 촬영을 통해

사랑니의 위치 및 각도 등을 파악합니다.

정상적으로 맹출되어 있는 경우라면

발치에 어려움이 없으나 누워있는 형태이거나

매복사랑니의 경우에는

다소 까다로운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서울매스티지치과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주변 조직이나 신경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안전한 사랑니발치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발치 후 철저한 사후관리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한 걱정 또한 적습니다.

 

치아가 빠진 자리 어떻게 하나요?

 

사랑니를 발치한 자리의 빈 공간은

아무는데 시간이 걸리며, 그 시간 동안

주의사항을 잘 지켜주셔야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먼저 발치 후 1시간 정도 솜을 물어

수술 부위를 지혈해주어야 하며,

출혈이 계속 있을 경우에는 즉시 치과에 내원하시어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발치 후 2시간 이후에 부드러운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 단단한 음식섭취,

빨대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만약 이 주의사항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입 안을 위생적으로 관리하지 못할 경우,

지혈이 되도록 도와주고

잇몸의 빈 공간을 메워주는 혈병이 떨어지면서

세균감염이 일어나는 드라이소켓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소켓이 발생할 경우

신경과 치조골이 외부에 노출되면서

극심한 통증이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사항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