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되는 사랑니발치 어떻게 할까요?
고민되는 사랑니발치 어떻게 할까요?
첫사랑을 시작할 때쯤
치아 가장 안쪽에서 맹출되는 어금니인 제3대구치를
‘사랑니’라고 부릅니다.
사춘기에 나오는 것은 물론 첫사랑처럼
아프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
우리에게는 더 익숙한 편인데요.
사랑니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아예 나지 않는 경우도 있고
4개가 꽉 채워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사랑니 때문에 통증이 있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기 때문에
사람들을 고민에 빠지게 하기도 하는데요.
사랑니 꼭 뽑아야 할까요?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사랑니를 뽑아야 하는지,
그대로 두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꾸준히 있었으며,
사랑니 발치에 대한 의견이 나뉘기도 했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사랑니를 꼭 빼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상적인 치아처럼 맹출된 사랑니의 경우
발치를 하지 않고 청결하게 관리를 해주어
염증이 생기지 않는다면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랑니는 치아 중 가장 나중에 나오기 때문에
턱뼈에 공간이 부족해 옆으로 기울어져 나온다거나
잇몸 안쪽에 매복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다음과 같은 경우라면 사랑니 발치가 꼭 필요합니다.
1. 사랑니가 똑바로 나지 않고
주변 치아 쪽으로 비스듬히 난 경우
2. 사랑니 주변 잇몸이 붓고 아픈 경우
3. 사랑니와 어금니 사이에 음식물이 쉽게 끼이는 경우
4. 사랑니와 주변 치아에 충치가 생겼을 경우
5. 교정치료 시 사랑니가 방해가 되는 경우
6. X-ray 검사 결과 사랑니 주변에
물혹이나 종양이 의심될 경우
서울매스티지치과 사랑니 발치
서울매스티지치과에서는 파노라마 촬영을 통해
사랑니의 위치 및 각도 등을 파악합니다.
정상적으로 맹출되어 있는 경우라면
발치에 어려움이 없으나 누워있는 형태이거나
매복사랑니의 경우에는
다소 까다로운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서울매스티지치과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주변 조직이나 신경을 건드리지 않으면서
안전한 사랑니발치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발치 후 철저한 사후관리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한 걱정 또한 적습니다.
치아가 빠진 자리 어떻게 하나요?
사랑니를 발치한 자리의 빈 공간은
아무는데 시간이 걸리며, 그 시간 동안
주의사항을 잘 지켜주셔야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먼저 발치 후 1시간 정도 솜을 물어
수술 부위를 지혈해주어야 하며,
출혈이 계속 있을 경우에는 즉시 치과에 내원하시어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발치 후 2시간 이후에 부드러운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 단단한 음식섭취,
빨대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만약 이 주의사항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입 안을 위생적으로 관리하지 못할 경우,
지혈이 되도록 도와주고
잇몸의 빈 공간을 메워주는 혈병이 떨어지면서
세균감염이 일어나는 드라이소켓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소켓이 발생할 경우
신경과 치조골이 외부에 노출되면서
극심한 통증이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사항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