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치료/사랑니

서초동치과 사랑니 뽑을 수 있나요?

서울매스티지치과1 2021. 4. 16. 23:04

서초동치과 사랑니 뽑을 수 있나요?

 

사람의 치아는 보통 유치를 사용하다가

만6세~12세 사이에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게 되며,

그 후 사춘기부터 20대 초반쯤에

가장 안쪽에 어금니가 나오게 되는데

이 것을 사랑니라고 합니다.

마치 첫사랑을 앓는 것처럼 아프다고 하여

사랑니라고 불리는 이 치아의 정확한 명칭은

제3대구치로

상악과 하악에 총 4개가 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사람에 따라 아예 없는 경우도 있으며

밖에서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사랑니 때문에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라면

치과를 찾아 발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통증이 발생하지 않는 상태라면

굳이 치아를 뽑아야 하나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는데요.

물론 사랑니가 정상적으로 맹출되었고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져 염증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꼭 사랑니를 뽑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보통 사랑니는

턱뼈의 공간이 부족해 옆으로 기울어져 나오거나

잇몸 안 속에 매복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상황에서는 주변 치아를 누르면서

통증을 유발하거나 염증으로 인해

치조골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발치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상적으로 치아가 맹출되었다고 하더라도

위생관리가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역시 치아 발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서울매스티지치과는 사랑니로 인해

다음과 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

발치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1. 사랑니가 똑바로 나지 않고

주변 치아 쪽으로 비스듬히 난 경우

2. 사랑니 주변 잇몸이 붓고 아픈 경우

3. 사랑니와 어금니 사이에

음식물이 쉽게 끼이는 경우

4. 사랑니와 주변 치아에 충치가 생겼을 경우

5. 교정치료 시 사랑니가 방해가 되는 경우

6. X-ray 검사 결과 사랑니 주변에

물혹이나 종양이 의심될 경우

 

 

사랑니발치는 개인의 정도에 따라

적절한 방법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특히 잇몸 안에 매복되어 있거나 누워서 난 경우,

다른 치아나 신경과 너무 가까이 있는 경우에는

발치 시 절개가 필요하기도 하고

신경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실력이 중요한데요.

 

 

서초동치과 서울매스티지치과에서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파노라마 촬영을 통해

사랑니발치 시 각도, 치근의 개수, 길이,

치수(치아 신경)와의 거리, 턱뼈의 상태를 파악한 후

주변 조직이나 신경을 건드리지 않도록

발치를 진행합니다.

발치 전에는 꼼꼼한 마취를 통해

통증을 줄이고 있으며,

발치 후 주의사항에 대해 정확하게 말씀 드리며

철저한 사후관리를 진행하여

부작용에 대한 위험을 줄입니다.

 

발치 부위에 출혈이 있으므로

시술 후 거즈를 물어 지혈하고,

침이나 피는 뱉지 않고 삼켜야 합니다.

또한 발치 부위를 손이나 혀로

건드리지 않도록 해야 하며

음식을 먹을 때도 자극이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요.

뜨겁고 자극적인 음식을 삼가고,

부드러운 음식을 먼저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발치 후 통증이나 붓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찜질을 통해 가라앉힐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요.

처음 1~2일은 냉찜질을 하고

그 후에는 온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이면 금연과 금주를 해야 하며

빨대 사용 시에도 주의해야 하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지속적으로 출혈이 있거나

입에서 나쁜 냄새가 나는 경우, 통증이 있는 경우라면

즉시 서초동치과 서울매스티지치과에 내원하시어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